한국기행 제주의봄 오늘 방송 소식에 대해서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EBS “한국기행 795편 탐나도다 제주의 봄” 은 2025년 3월 10일(월) ~ 2025년 3월 14일(금) 방송 됩니다. 우리가 몰랐던 사이, 남쪽 섬, 제주에 성큼 찾아온 봄의 기운. 싱그러운 생명력은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며 돌아온 봄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데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계절 봄. 봄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제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도 마음도 활짝 기지개 켜는 환한 봄날이기를’ 혼저 옵서예! 봄날의 제주로 떠나 본다고 하는데요. 방송 전반적인 소식에 관심이 있다면 본문 하단의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한국기행 제주의봄
1부. 애 키우랴 물질하랴
해산물
상호: 지상수산, 여기는 삼달리 감귤농장
주소: 제주시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4-1
샛노란 유채꽃이 봄을 알리는 성산읍 삼달리. 네 명의 아이들과 봄나들이를 나선 채지애 씨. 그녀의 직업은 해녀다. 친정어머니의 뒤를 이어 시작한 물질. 어머니의 굳센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바다에 나선 게 벌써 11년째라는데… 얕은 물에서 고둥 밖에 잡지 못하던 초보 해녀는 이제 깊은 바다를 유영하며 커다란 해삼도 척척 잡아내는 수준급 해녀가 되었다. 아이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거친 바다에 나섰던 나날들. 그제야 ‘집채만 한 파도가 와도 무섭지 않았다.’는 어머니의 마음을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다는 지애 씨. 가족들이 있어서 언제나 든든하다는 그녀에겐 가족보다도 끈끈한 또 다른 지원군이 있었느니, 바로 삼달리 ‘해녀 삼춘’. 막 제주에 자리 잡은 어린 해녀를 위해 며느리도 안 알려준다는 바다 곳간을 알려주는 건 물론, 물에 나갈 때마다 아이들을 함께 업어 키워 주신 고마운 분들이시다. 서로의 생명줄을 맡기고 뭍에서도 가족처럼 공동체를 이뤄 살아가는 삼달리 해녀. 지애 씨는 삼달리 해녀의 공동체 문화를 온몸으로 받아서 안고 싶다는데. 애 키우랴! 물질하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지애 씨와 봄볕보다 따사로운 삼달리 해녀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2부. 내 남편은 낭만 베짱이
주인공 부부 운영 식당
상호: 소섬바라기
주소: 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비양길 83 1층 소섬바라기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우도엔 조금 특별한 부부가 있다. 우도 토박이 남편 창조 씨와 전라도 출신 해녀 아내 미영 씨가 그 주인공! 밭일은 기본, 식당 일에 해녀 일까지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게 일하는 아내 미영 씨와 달리 ‘바다는 내 운명!’ 낚시에 빠져 틈만 나면 바다로 나서려는 남편, 창조 씨는 오늘도 아내 눈치를 보며 낚시 나갈 채비 하기에 바쁘다. 낚시꾼들에게 봄은 만선의 계절. 그중에도 ‘벵에돔’이 한 아름 잡히면 비로소 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단다. 바다의 봄을 맞이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바다로 나선 창조 씨. 과연 우도 바다에 봄이 찾아왔을까? 남편이 낚시에 열중한 사이, 부지런한 미영 씨는 갯바위에서 거북손 따기에 바쁘다. 몸은 힘들지만, 바다에서 맛볼 수 있는 재미와 넉넉함이 삶의 낙이 되었다는 미영 씨. 37년을 남편과 함께하다 보니 바다 사랑에 동참하게 되었다. 낚시로 잡은 바다의 산물은 주변과 나눠야 제맛이라는 창조 씨. 오늘도 지인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다. 아내표 매콤한 벵에돔조림과 싱싱한 제철회 한 상이면 잠자던 입맛도 절로 깨어난다는데!
3부. 한 접시에 담긴 봄맛
강병욱 셰프 레스토랑 나온곳
상호: 넘은 봄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1길 75-1 1층 넘은 봄
금태 식당 나온곳
상호: 가파도 식탁
주소: 제주 서귀포시 부두로 27-1
특이사항: 미리 전화 후 방문
비트 농장 나온곳
상호: 골래기네
주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386
푸른콩 장 나온곳
제주의 식재료를 전 세계로 알리겠다는 꿈을 가진 강병욱 셰프. 그가 제주의 봄맛을 찾아 떠났다! 봄의 기운이 스며든 제주 앞바다, 그중 봄의 황제는 뭐니 뭐니 해도‘ 눈볼대’라는데. 워낙 귀해 ‘금(金)태’라고 불린단다. 가파도 37년 경력 해녀의 손맛 아래 탄생한 눈볼대의 참맛! 시원한 맑은탕과 밥도둑이 따로 없는 눈볼대조림을 맛보노라면 ‘이게 소고기야 생선이야?’ 입에서 살살 녹는단다. 눈이 확 뜨이는 맛에, 순식간에 영감이 떠오른다! 바다만이 아니다 들에서도 봄의 맛을 찾아볼 차례!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알록달록 제철 비트를 수확하고, 따스한 제주 봄볕 아래 익어가는 제주 토종 콩, ‘푸른콩’으로 만든 장은 근사한 소스가 된다.
4부. 꽃 마중 봄 마중
스쿠버 다이빙 나온곳
상호: 제이민
주소: 제주 서귀포시 소암로 12번길 9 제이민
아침 식사 나온곳
상호: 영희김밥
주소: 제주 서귀포시 516로 176 영희김밥
제주 바다의 매력에 푹 빠져 산다는 유쾌 상쾌! 공천포 해남 이동욱 씨와 운동중독! 스쿠버 다이빙 강사 김종민 씨. 열정 넘치는 두 남자가 봄을 찾아 제주의 바닷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봄이 찾아온 제주의 바닷속은 어떨까? 울긋불긋 다채로운 색을 자랑하며 봄꽃처럼 피어난 산호로 가득했는데. 눈 닿는 곳마다 형형색색으로 수놓은 산호가 봄이 왔음을 알린다. 3월 제주를 붉게 물들인 동백 감상과 더불어 봄을 찾아 한라산으로 나선 두 청춘! 그들이 한라산에서 마주한 건 하얀 눈꽃? 봄이 스며든 바다와 달리 여전히 겨울인 한라산. 눈꽃과 눈부신 설경에 한 번 감동하고,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경에 두 번 감동하게 된다.
5부. 삼춘! 봄 캐러 갑서
선흘리 동백꽃밥 나온곳
상호: 선흘식탁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28길 1 1층
제주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선흘마을에도 이른 봄이 찾아왔다. 봄을 환영하는 영춘화와 백리향이 내뿜는 향기를 맡고 있노라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된다. 바닷가 마을 함덕에 살다, 몇 해 전 선흘마을로 이사 온 제주 토박이 현경숙 씨. 봄을 맞아 마을 주민들과 봄나물 맞이에 나섰다. 봄 하면 떠오르는 냉이, 달래부터 매서운 겨울을 이겨낸 다양한 나물까지. 땅이 주는 선물에 제주 삼춘들의 손맛이 더해지면 겨우내 지친 몸의 기운을 북돋워 줄 보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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